(원투원뉴스) 충북 최초 종합컨벤션센터인 청주OSCO가 국내의 대형행사를 잇달아 유치하며 충북도, 청주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둔 청주OSCO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반 만에 전시회 15건, 회의 78건 등 총 93건의 행사를 개최했으며, 누적 관람객 수 13만 5천명을 기록했다.
짧은 기간 내 대규모 관람객을 유치한 청주OSCO는 지역 문화·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OSCO에서는 ‘코믹월드 청주’를 시작으로 ▲충청경향하우징페어 ▲청주우수중소기업&농수산물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등 다양한 전시회 및 행사가 개최됐다. 또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직무연수 ▲지구과학연합 학술대회 등 대규모 회의와 충북 전략산업과 연계된 B2B 콘퍼런스 및 국제회의도 이어졌다.
특히, 오는 9월 정식 개관 이후에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충북농식품산업박람회 ▲충북음식문화페스타를 비롯해 ▲한국우주과학회 ▲대한토목학회 학술대회 ▲연말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돼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혁 충북도 기반조성과장은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백만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도약” 이라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미래 비전에 맞추어 청주OSCO가 충북도, 청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